상단여백
HOME 뉴스 선거관련
한국당 경북지사 후보 이철우의원 확정·포항시장 이강덕 시장 유력도지사 후보 민주·오중기, 바른당·박재웅, 정의당·박창호 후보 포항시장 민주·허대만, 바른당·이창균, 무소속 모성은·손성호 후보

■도지사 경선 투표 결과 발표

6.13 지방선거를 약 두달 앞두고 지난 9일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에서 이철우 의원이 1위를 차지해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 바른미래당 박재웅 후보,정의당 박창호 후보 등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또 포항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와 이변이 없는 한 한국당 이강덕 현 시장, 바른미래당 이창균후보, 무소속 모성은, 손성호 후보 등이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당 도지사 후보 경선은 김광림,박명재,이철우의원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 등 4파전 경선에서 이철우 의원이 1위를 차지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한국당 공관위는 지난 7~8일 이틀간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를 실시했고, 일반 경북도민 3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까지 실시했다.

■최종 투표 결과

이에 따라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인 홍문표 사무처장은 지난 9일 경북도당 강당에서 열린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 발표에서 “이철우 후보가 선거인단 투표수 8천98표, 여론조사 환산 투표 8천294표, 합산 1만6천39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경선 후보 도표 참조)

후보가 된 이철우 의원은 “경북이 대한민국 중심이 되고 보수 우파가 다시 살아나 대한민국을 살릴수 있는 지방선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경선 기간 후보 간 사소한 감정이 있었더라도 모두 용광로에 녹이고 함께 해쳐나가 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투표 결과

경북도 24개 시군에서 실시한 한국당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 경우 2만822명이 참여 했고, 현장 투표는 4천358명 등 총 2만5천180명이 투표를 했다.

한국당 경북도내 전체 책임 당원수는 5만4천288명인데 그중 46.4%가 경선 투표에 참여해 책임 당원 절반도 참여하지 않은 셈이다.

한편 지난 9일 개표를 앞두고 불공정 경선이라고 이의를 제기한 남유진 후보는 “모바일투표 당일인 지난 5일 김광림 후보가 SNS로 지지를 당부하는 문자를 대거 발송하고 이철우 후보는 TV 토론에서 남 전 시장 재임 기간 구미 산단 수출이 크게 줄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규정상 이들 후보에게 득표의 20%를 감산하게 되어 있는데 공관위가 이를 무시하고 발표하면 경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해 발표가 40분이상 늦어지기도 했다.

경선에 참여했던 박명재, 김광림 두 의원은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경북도지사 선거 경우 여 야 후보의 3파전이라 해도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한국당 이철우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가 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과거처럼 한국당 후보가 일방적으로 당선 돼온 것과 달리 팽팽한 접전이 예상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적지않게 나온다.

이유는 한국당 책임당원 도지사 경선 참여률이 저조한 것과 무관하지 않게 경북지역 보수 정서가 크게 무너진데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아주 높아 도지사 선거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힘든다는 여론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아직 까지는 그래도 한국당 후보가 유리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포항 낙후를 걱정하는 한 시민은 “결국 포항출신 도지사 배출이 6번 실패해 24년간 도정에 크게 소외돼 온데다 또 7번째 실패해 28년간 소외되는 꼴이 되어 통탄스럽다”며 “도지사 후보 경선 투표 결과를 놓고 보면 포항 사람들이 지역 출신 박명재 의원을 외면하고 타 지역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드러나 너무나 실망스럽고 안타깝다.특히 포항 시민들은 단합이 전혀 안된다는 사실이 이번에 확연히 드러나 충격스럽다”며 개탄했다.

포항시장 선거 경우도 아직은 한국당 후보가 유리하다고 하지만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크게 부상하고 있어 박빙의 팽팽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향후 선거판 추이가 주목된다.     

김종서 기자  .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