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어린이들이 건의한 정책·공약 제안 적극 반영할터
상태바
경북지역 어린이들이 건의한 정책·공약 제안 적극 반영할터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4.13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3 경북도 교육감 선거 공약 및 정책 점검
임종식 예비후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이하 교추본)의 단일화 작업이 지지부진한 것에 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일 교추본 단일화 회의 참석 직후 입장을 발표하고 “일부 후보 측이 교추본 단일화 회의에 불참하고, 회의내용의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교추본의 단일화 노력에 대해 지금까지 경북도교육감 후보 중 유일하게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회의에 참석했다.”고 말하고, “지금으로서는 어떤 방식으로 가던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임 후보는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일부 후보 측이 이의를 제기하고 교추본의 노력에 대해 폄훼하는 등 잡음이 일어난 것은 경북도민들 입장에서는 단일화 의지를 의심하게 하는 처사였다.”며 “지금이라도 후보들은 성심성의껏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후보는 “교추본의 최종 결론이 도출될 때까지 성실하게 단일화 협의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임후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가 지난 10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건의한 ‘아동 정책·공약 제안’에 대해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지역 어린이들은 경북도교육감 후보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조성 ▷학생 자율권강화 ▷등하교 시간조정 및 쉬는 시간확대 ▷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예체능 수업확대 ▷진로교육확대 등 7가지를 건의했다.  임 후보는 “이번에 건의한 어린이들의 제안이 대부분 공약에 반영돼 있다.”면서, “ 어린이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투표권이 없어 정책반영에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경산과 구미지역 어린이 10여 명이 직접 피켓을 들고 발표회에 참석했다.

또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회장 장현우)는 지난 11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공식적으로 지지선언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