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자들 차별없이 끌어안아 사회 통합적 가치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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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들 차별없이 끌어안아 사회 통합적 가치 실현해야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4.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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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경북도 교육감 선거 공약 및 정책 점검
안상섭 예비후보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소수자들을 위한 차별 없는 교육정책’을 발표하였다.

특히, 경북에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 새터민 가정, 농산어촌 가정들이 자부심과 일체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경북 내륙 지방의 많은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에 대해 논란에 대해 경제논리로만 접근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작은 학교 살리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50대의 젊은 교육감 후보의 전문가적 시각을 통해 소수자들을 일반적이고 좁은 정의보다 더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여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정과 함께 교육에 대해 다양한 기회를 갖기 어려운 농산어촌까지 아우르는 대책을 발표했다.

‘소수를 위한 차별 없는 교육정책은’ 크게 3가지 방안으로 제시되어 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장애학생들에 더 많은 보살핌과 자립기반 제공으로 교육을 통한 장애인 포용 △다양한 문화 이해를 목표로 다름을 인정하는 문화다양성 교육 확대 경북도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교육으로 다문화 가정과 북한 새터민 가정의 포용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 교육지원 정책이다.

우선 농어촌 교육 특구를 지정하여 △기숙형 학교 △다문화국제학교 △공립 대안학교 △자연실험실 학교 △아토피 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다양한 유형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통폐합이 불가피할 시에는 기숙형 학교를 설립하거나 학교 통학버스 지원 등으로 통학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2018년 6월 13일에 실시하는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에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필요한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안상섭 ‘행복교육펀드’ 1차 모집이 마무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안상섭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참여를 통해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현재 10억 이상이 모여 1차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안상섭 ‘행복교육펀드’는 이로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2차 ‘행복교육펀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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