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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14개 시민노동단체 이찬교 후보 지지
   이 찬 교 예비후보

전국참교육학부모회 포항지회와 노무현 재단 포항지부, 포항환경운동연합 포항시민자치참여연대 등 포항지역 14개 시민사회노동단체 소속 회원과 조합원들은 지난 8일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들은 8일 오전 11시께,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낡은 교육을 청산하고 혁신적인 경북교육을 만들 유일한 교육감은 이찬교 후보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14개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은 “그 동안 경북교육은 철저하게 경쟁교육, 권위주의적, 관료주의적 행정체제를 유지해 왔다.

이런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인 교육 문화는 그동안 선거로 교육감이 선출됐지만 실제로는 국장 출신들의 권력승계로 이어진 탓이 크다”며 “그 결과 경북교육은 최고의 불통 교육청, 무상급식 전국 꼴찌, 고교평준화 전국 꼴지, 혁신학교 제로, 농산어촌 작은 학교 죽이기는 전국 1위 등 시대의 변화에 한참이나 뒤떨어진 소위 명품 경북교육의 민낯은 참으로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항지역 시민단체는 더 이상 시대에 뒤떨어진 경북교육의 현실을 방치할 수 없으며, 이번에야 말로 경북 교육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 촛불항쟁 정국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시대의 교육은 혼자만 잘 살도록 내모는 적자생존 정글교육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 공감과 공존, 약자에 대한 배려와 평등이 교육 그 자체의 목적이 돼야 한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감의 역할이다. 경북의 첫 민주진보 교육감 이찬교후보는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역사적 소명을 기꺼이 할 수 있는 후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찬교 후보의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이야말로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한다. 교육을 통해 소통하고, 교육을 통해 공감하고, 교육을 통해 배려하고, 교육을 통해 존중하고, 교육을 통해 기회를 얻고, 교육을 통해 존엄성을 찾는,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며 “오늘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이찬교 후보야 말로 낡은 교육을 청산하고 혁신적인 경북교육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경북 교육감이라 생각하며,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포항지회, 포항급식연대, 포항시민자치참여연대, 포항시민광장, 녹색평론독자모임, 예술마당 솔,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동과복지를위한포항시민연대, 포항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포항환경운동연합, 포항예술문화연구소, 노무현재단포항지부, 민주노총포항지부, 전국금속노조포항지부 등 포항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이다.

최종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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