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관광도시, 안전도시 포항’ 꼭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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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관광도시, 안전도시 포항’ 꼭 실현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5.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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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소 속 손 성 호 예비후보

동빈대교 노선 변경·도개교로
생활안전자금 지원 시스템 도입
불법 대부업 전수조사 완전 근절

포항시장에 출마한 손성호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손 예비후보는 "지진안전도시 건설,4차 관광산업육성으로 재정자립도 100%이상 도시 건설,동빈대교 노선변경 등으로 '도개교'로 건설,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활용,형산강 수은문제 해결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안전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 예비후보는 몸소 겪은 자신의 어려운 생활을 상기하며 서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시민 생활안정자금 지원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불법대부업자들 대부분이 신용불량자, 청년실업자, 학생 등 1금융에서 대출이 어려운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최저 133%에서 최고 2437%에 이르는 살인적인 이자율을 적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에 당선된다면 불법 대부업의 피해사례 등을 전수조사해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겠다"며 "불법 대부업 일수명함 살포에 대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집중적으로 단속해 완전히 뿌리뽑겠다"고 말했다.

또 "경찰이나 포항시에서도 불법 일수명함 살포를 근절시키지 못하는 것을 양덕동 일부지역에는 근절시켰다"며 "포항시 전역으로 확대해 완전히 근절시킬 복안을 마련, 불법대부업 명함 살포가 없는 전국 최초로의 지방자치단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손 예비후보는 "일주일 기한으로 100만원을 빌려주기로 하고 선이자로 20만원을 떼고 80만원만 주고 일주일이 지나면 하루에 20만원을 이자로 내야 하는 억울한 피해사례도 보도된 바 있다"며 "이렇듯 불법대부업에 대한 피해사례가 많아 서민들을 위해 이를 완전히 근절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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