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오는 포항, 내가 행복한 포항’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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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오는 포항, 내가 행복한 포항’ 만들겠다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5.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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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른 당 이 창 균 예비후보

유승민 대표 등 지지자 대거 참석
바른정치가 포항의 미래 목청
도시재생 넘어 도시회복 추진을

이창균 바른미래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해 정운천·하태경 당 최고위원, 이언주 국회의원,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박재웅 도당위원장, 이재원 포항북 당협위원장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소식에서 이창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오는 포항, 내가 잘사는 포항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이제 포항은 바른 정치를 해야 하며, 포항의 민심은 ‘이제 빨간색은 지겹고, 그렇다고 파란색은 아니다, 민트색(청록색)으로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새로운 개혁적 보수의 바른미래당과 낡고 부패한 자유한국당과의 ‘보수대 보수’ 대결은 이미 시작됐으며, 바른 정치가 포항의 미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처참한 포항의 위기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도시재생 정책을 넘어 도시회복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전문가 및 지방자치 전문가가 포항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맡아 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새로운 포항발전은 ‘사람이 오는 포항’이 돼야 하고, 그래서 ‘내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후보와 박주선 공동대표,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축전을 보내 ‘포항을 이끌어갈 새로운 미래’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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