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상원 예비후보
포항시의원 ‘라’(두호·환여동)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상원 예비후보는 지난 5선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민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지도 20호선 환호~죽천 구간을 조기에 개통해 환여동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유도하고 환동해문명사박물관을 환호공원내 유치해 이곳을 미래 해양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호동 주민센터를 옛날 미군부지인 캠프리비로 이전해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 도모 및 영일대 해상케이블카를 유치함으로써 환호공원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김상원 예비후보는 “영일대 해변을 해양문화관광 특구로 지정함과 동시에, 환호 북측공원을 조기에 개발해 환호공원을 완전히 준공하도록 하고, 두호주공1차 재건축 지진피해 보상 및 복구하겠다. 두호·환여동 지진 피해에 따른 피해보상 및 복구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