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자’선거구(연일· 대송· 상대)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해남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대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역단체 대표을 비롯한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젊은 일꾼 주해남’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

주해남 예비후보는 “침체된 포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대책을 시정에 적극 주문하겠다”며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된 이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이 바라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일,상대,대송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 유강대교 건설, 형산강 수변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주 예비후보는 “농촌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효도 1000원 저가택시를 운영, 상대동 복합문화복지 센터 재 건립으로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힐링공간을 확대하고, 공공형 경로당을 거주형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 활동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주해남 예비후보가 운영하는 ‘그림속가온누리’센터에서 성장해 모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A양이 소장님의 도전을 축하하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 하기도 했다.

최종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