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호미곶 운행,군사시설보호구역 최소화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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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호미곶 운행,군사시설보호구역 최소화 시급하다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5.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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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 준 영 후보

오지 교통불편 해소위해
100원 택시제 도입공약

민주당 이준영 후보가 채낚기 어선 종사자들을 찾아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포항시의원 '카'선거구(구룡포, 장기, 호미곶면)에 출마한 이준영(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서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를 밀어 줄 것을 호소하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을 재정비하고 200번 버스를 호미곶으로 운행하도록 해야 한다”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을 최소화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농어촌 마을 택시를 도입해 농어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오지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행거리에 관계없이 100원만 지불하면 목적지까지 가는 100원 택시제를 도입할 것”을 공약했다.

이밖에 이준영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전국최초 포항시 나잠어업(해녀) 보호 및 육성 조례제정 △포항시 결혼이민자 농어업인 소득증진 지원사업 조례 제정 △과메기 연구센터 및 홍보관 건립 △구룡포공원내 아홉마리용 조형물 설치 △호미곶 어업인 어구창고 설치 △해녀복 지원 및 해녀한마당잔치 개최 △읍민도서관, 공영주차장 시유지 전환 △수산물 축제를 처음 시작 구룡포 대게를 전국에 홍보함으로써 어업소득 증대 및 상가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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