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지역 중학 졸업생들의 불편 해소 공립고 설립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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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지역 중학 졸업생들의 불편 해소 공립고 설립 꼭 필요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6.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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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후보

 경북교육감 임종식 후보는 지난 1일 오천읍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오천 공립고등학교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오천지역 공립고 설립 관련 교육감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 후보는 “인구 6만여 명의 오천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오천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불편 해소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립고 설립이 반드시 필요  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고, 교육감으로 당선시켜 주시면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임 후보는  경북지역내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말하기 중심  실용영어 교육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기업들에 대한 취업 가능성과 취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정책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임 후보는 최근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할 때 상당수의 기업들이 이들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졸업 후 취업을 계획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실용영어 능력은 더 이상 피해갈 수 없는 필수 요소이므로, 말하기 위주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특성화고등학교에 적용될 프로그램은 문자 중심 영어 학습에 과도한 부담을 가지고 있거나 문자 중심 영어 학습에 따른 학업 성취도가 낮은 다수 학생들과 취업 영어의 특성을 고려하여 반드시 필요한 순수 실용영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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