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기술 개발 세계 최초 ‘드론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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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기술 개발 세계 최초 ‘드론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6.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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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경북도지사 출마합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

청년들과의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5일,경산의 경북테크노파크 내 청년센터와 게임센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 기업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신기술이 계속 발전해야 청년들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청년들에게 힘이 된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도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총력 지원하고 창년 창업에 걸림돌이 있다면 과감히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청년 CEO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개발과 컨설팅 지원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드론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그는 이날 전문 드론운영 업체인 디랩스(대표 주수복)를 찾아 준비된 드론들을 살펴 본 후 “경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VR, 3D, 드론 등 청년들이 열광하는 부분에 기술을 개발하면 앞으로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과 일자리 걱정은 안해도 될 것”이라며 “도지사가 되면 드론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드론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게임센터내에 있는 VR 게임회사인 (주)익센트릭게임그루를 찾은 이 후보는 롤러코스터 게임 등 여러 VR게임을 체험해 본 후 “제조업과 산업이 연계가 된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며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안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김천지역 후보들이 지난 5일 김천역 광장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쳤다.

합동유세에는 김천 출신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송언석 국회의원 후보,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등 자유한국당 공천자들과 강석호, 김정재, 전희경, 임이자 국회의원, 당원, 시민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보는 특히 “고향 김천에 오니 힘이 솟는다”며 연설 첫마디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김천시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후보는 “김천 시민의 힘이 아니면 제가 이 자리에서 설 수 없었던 것에 정말 감사하다”며“19대 총선에서 전국 1등 당선의 영예를 안겨 주신 김천 시민의 고마움은 결코 잊을 수 없다”고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12곳 중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우세 지역이 1곳도 없다는 KBS·MBC·SBS 방송 3사 여론조사결과에 위기를 느낀 탓인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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