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무료 택시카드 발급,국립대 수준 외국 분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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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무료 택시카드 발급,국립대 수준 외국 분교 유치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6.09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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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포항시장 출마합니다

무소속  모성은 후보

중앙상가 복합 청년몰 조성
‘키즈맘’ 레고랜드 유치
어린이 미술관 건립 발표

무소속 모성은 포항시장 후보가 선거도우미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면서 선거운동에 나섰다

모성은 무소속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5일  포항 MBC에서 이루어진 선거방송에 참석하여 10분간 정견발표를 했다.

모 후보는 “지난 4년을 40년 지내듯이 지내왔다”면서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표현으로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선거방송 토론의 불공평성에 대하여 언급하고 왜 정당공천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도 호소했다.

이어서 선거방송토론에서 유발지진에 대해 토론한 3명의 정당공천 후보자에게 지난 겨울부터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가 그토록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할 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선거철이 되어서야 왜 이토록 포항지진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를 공개적으로 물었다.

이어서 모 후보는 경제문제, 인구문제, 지진문제 등 포항의 현안문제를 나열하면서 자신의 핵심 공약사항을 포항-대구간 전철 개통, 포항-영덕-청송-영천 시군 통합, 지진극복 스마트도시 건설 내용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노인을 위한 대책으로 70세 이상이 무료로 택시를 탈 수 있는 택시카드를 발급하고, 청년을 위해서는 국립대학 수준의 외국대학 분교 유치와 중앙상가 복합 청년몰을 조성하며, 키즈맘을 위한 대책으로는 레고랜드 유치, 어린이 미술관 설립 등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6일 모 후보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모 후보는 “6월 한 달 동안 우리 선열들의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느끼고, 애국심을 고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 면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고귀한 호국정신의 값진 위훈을 높이 받들어 포항의 정신문화를 창달하고 포항발전의 디딤돌로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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