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EIC 기술부 이경재 부장 등 전문기술인 3명 ‘올해의 명장’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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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EIC 기술부 이경재 부장 등 전문기술인 3명 ‘올해의 명장’으로 뽑혀
  • 안경희 기자
  • 승인 2018.06.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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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포스코 명장'에 뽑힌 한병하(왼쪽) 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솔루션실 부장, 배동석(가운데) 광양제철소 제선부 차장, 이경재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부장.

포스코는 20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 3명을 '2018 포스코 명장'으로 뽑았다.

포스코는 6월 20일 ‘2018 포스코명장’에 선정된 3명의 명장에게 임명패를 수여했다. 이날 포스코명장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계측기 정도관리 및 정합성 검증기술 분야 이경재 씨(포항제철소 EIC기술부),  제선 풍구 곡손 방지형 新풍구 개발 분야 배동석 씨(광양제철소 제선부), 연주 가이드 롤 설계 및 정비 기술 분야 한병하 씨(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솔루션실)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철강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현장 직원을 포스코명장으로 선발해 왔다. 포스코명장에게는 제철소 현장의 창의적인 개선활동을 주도하고 축적된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이경재씨는 1984년 입사한 이후 핵심공정 계측기 진단 및 사양을 개선해 품질을 높였고 파이넥스 계측제어 설비 개선에 기여했다.

배동석씨는 1982년 입사해 노벽보수 개선을 통한 노체 강건화 기술과 풍구 용손 및 곡손 방지형 신풍구를 개발했고 제선 출선조업 기술을 창안해 국제특허를 받았다.

한병하씨(1986년 입사)도 연주 설비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연주기 토탈 솔루션'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명장 3명에게 1직급 특별승진 혜택과 자사주 50주, 상금 200만원, 부상으로 5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을 준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철강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을 갖춘 현장 직원을 포스코 명장으로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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