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부터 이미 두 딸의 아빠였다는 사실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했던 가수 박상민이 결혼 후 예능 에 출연하면서 놀랐던 사실을 털어놨다.
박상민은 지난 15일 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숨겨둔 두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장동건이 결혼식 축의금으로 100만원을 내놓았다"며 "예전에 장동건 동생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준 인연이 있다. 축의금에 그 고마움을 담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깜짝 뽀뽀’를 하라는 주변의 짓궂은 요구에 부끄러워하다 진한 뽀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준상은 "3년 전부터 아내 수입이 더 많다. 가장으로서 미안하고, 더 많이 벌고 싶다"는 솔직한 말과 함께 "난 맥주 한캔만 마셔도 취하는데 아내는 소주 4병도 거뜬하다"고 부부의 주량을 폭로하기도 했다.
김기환 기자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