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가 개방 13년 만에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2005년 3월 독도가 입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어 일반인에 전면개방된 이후 지난 10일까지 212만4천528명이 방문했다.
개방 첫해 4만1천여 명이었던 독도 방문객은 2007년 10만1천여 명으로 첫 연간 10만명 시대를 열었다.
올 들어서도 지난 10일까지 독도에 상륙했거나 배를 타고 독도를 선회한 방문객은 15만839명으로 지난해 보다 6천73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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