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6살 연상 현직 검사와 다음달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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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6살 연상 현직 검사와 다음달 웨딩마치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0.08.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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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27)가 오는 9월 21일(현지기준) 미국 하와이에서 6살 연상의 현직 검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한지혜는 지난 2009년 1월 교회모임에서 만난 지방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 A씨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지혜의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혜는 2년 열애 끝에 다음 달 21일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검사 A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나만을 위해 살아가다 남을 위해 그리고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면서 "서로의 삶에서 어떤 날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 것이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이어 "우산이 필요하고, 외투가 필요할 것이다. 서로에게 그런 존재로 어떠한 삶의 비포장도로를 만나도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많은 여러분 앞에 감히 약속드린다"고 뜨거운 사랑을 드러냈다.
더불어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혜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 양가의 바람에 따라 미국 하와이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대해 많은 누리꾼은 검사와의 사랑을 그린 그녀의 출연작 '낭랑18세' 언급하며 "드라마 낭랑18세의 내용이 현실이 됐다" "축하합니다. 예쁘게 잘 사세요" "한지혜 같은 여자를 신부를 맞는 남편 분도 행복하시겠네요"라고 축하메시지를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결혼 이후에도 연예 활동을 지속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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