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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은 흥해지열발전소가 유발시킨 인재임을 세계적인 과학저널지 사이언스가 인정했다
  김종서 취재국장

지난 4월 고려대 이진한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세계적인 과학저널지 사이언스에 2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포항 지진이 흥해지열발전소의 물주입으로 발생한 유발 지진이 확실하다는 것을 지진학, 지질학 증거를 종합해 입증했다고 그 당시 밝혔다.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의 포항 지진은 지열발전소가 유발시킨 인재로 입증된 셈이다.

수천명의 이재민이 생겼고, 수천억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 했으며 포항시민들은 아직도 지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지진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는 포항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투자가 끊어지고 포항이 재난의 도시로 전국에 각인된 것이다.

이 교수는 포항 지진 발생 1년 전에 이미 흥해지열발전소가 지진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 지진 발생을 예측 경고 했고, 또 사이언스지에 실은 연구 논문 대로 포항 지진은 인재로 단언했다.

그런데 지역 정치인들과,시민단체,시민들까지 인재인 지진 피해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부가 한다는 지진 유발 진상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 바람에 산업자원부에서 지난 1일 포항 지진은 국가 배상 책임 가능성이 낮다는 법률 검토를 받았다며 미리 연막을 치는 가이드라인을 일방적으로 만들어 발표 했다.

흥해지열발전소가 지진을 유발시켰다는 논증을 세계가 인정하는 과학저널지의 논문 발표가 오래전에 있었는데도 산자부는 그렇게 했다. 이는 지역 정치인들이 무능한 탓이 크다.

특히 사이언스 논문 심사위원들도 “포항 지진은 유발지진이다”는 논증의 타당성을 인정한 상태다.

과학적으로 인재로 입증된 포항지진을 방치한 지역 정치인들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충격 스러운 일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열발전소 사업에 참여 한 사실과 지진 유발 원인 규명 조사단 참여까지 지역 정치인들이 까맣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지진을 유발시킨 의혹을 받는 원인 제공자에게 지진 유발 원인 조사를 맡겨 놓고 내년 2월에 지진 유발 원인 결과를 기다리고 앉아 있었으니 얼마나 한심하고 기가 찰 노릇인가.

그러니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역 정치인들과 포항시민을 우습게 취급하고 한술 더 떳다.

지진 원인 조사 결과에 물타기 연막 작전을 치밀하게 폈기 때문이다.

포항에 또 다른 6.0 이상의 지진이 또 올 수 있고 새로운 지진 단층이 발견 됐다고 근거가 불확실한 연구 자료로 언론 플레이 까지 했다.

그런 가운데 본보가 그들이 지열발전소 사업에 참여한 사실을 밝혀 냈고, 또 그들이 치밀하게 지진 유발 진상 조사에 물타기 의혹을 제기 하면서 그들의 위선적 실체가 드러난 셈이다.

그러자 지역 정치인들이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지진 유발 조사단을 바꿔 달라고 정부에 항의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뒷북치는 한심한 대응에 나선 꼴이다.

지열발전소가 지진 유발 원인이라는 사실이 사이언스지에서 이미 입증 됐는데도 정부 조사단 발표를 기다리고 앉아 있었으니 말문이 막힐 정도로 한심하지 않는가.

더 이상 진상 조사가 왜 필요하고 정부 조사단을 바꾸어 달라는 항의 자체가 무능의 극치를 보인 꼴이다.

정부 조사단이 세계적인 과학자들 보다 우위에 있기라도 하는가.?

아니면 지열발전소가 뚫어 놓은 4.3km 비좁은 지하속에 기어 들어가 지진 원인 정밀 분석 조사라도 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타 지역사람들이 “포항 사람들 바보가 아니냐”는 비아냥이 가슴이 아프도록 와 닿는다.

만약 호남 지역에 똑같은 지진이 발생했고, 세계적인 과학저널지에 지열발전소가 지진 유발 시킨 인재라는 연구 논문이 실렸다면 1년이 다되가도록 그들이 무능하게 방치 했겠는가.

세월호 해양 사고는 유병언이가 영리 목적으로 배를 불법 개조하고 과적하는 바람에 여행 가던 사람들이 죽은 단순 해난 사고를 어떻게 정부가 모두 책임져야 했는가.

억지 주장이라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지만 정부책임으로 돌리지 않았는가.

그런데 세계적 과학 석학들이 인재로 인정한 포항지진을 무능하게 뒷북치는 포항사람들 바보라고 해도 싸지 않나.

포항 정치인들과 시민들 정신 차려야 한다.

부패하고 권력만 쫒는 무능한 정치인들과 배부른 포항사람들 과거나 현재나 지역 사회 망하게 한다는 사실 인정해야 한다.

‘내가 내다’라고 자존심 강한 포항 지역 유지들, 큰 일 생기면 흔적도 없이 자취 감추고 귀찮고 입장 난처하면 요리조리 미꾸라지 빠지듯이 빠져 나가는 비겁한 처신 부인할 수 없다.

그들은 돈되는 일과 권력에 기대는 일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뒷구멍에서 눈뜨고 보기 거북할 정도로 온갖 야비한 행동들은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 아는 사람들은 다안다.

그 뿐인가. 내가 가장 똑똑하고, 남 잘되는 꼴은 두고 못보고 왜곡, 음해하여 뒤통수 치는 나쁜 근성 전국에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 아닌가.

지열발전소가 유발시킨 인재로 인해 지역이 초토화 되도 강건너 불보듯 방치한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들은 포항시민 모두 각성해야 된다.

포항 사회가 오늘날 이 모양 이꼴로 낙후 된데는 기득권 세력이 그 중심에 서있다.

뒤늦게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진 관련 결의 대회를 한다 하니 산자부에서 정부 배상책임이 없다고 미리 연막을 또 치지 않는가.

무능한 정치인들과 단합 안되는 포항시민들을 만만하게 간보는 것이다.

이제는 세계적인 과학널지 사이언스지 게재 논문 대로 지열발전소가 유발시킨 인재로 단정지워 강력하게 몰아 갈 수밖에 없다.

엉터리 정부 지진 유발 원인 조사단 해체도 요구하고 정부가 인재임을 인정하도록 포항시민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

지진 피해 보상 문제는 차후 문제다.

당장 그 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포항 지진은 인재로 인정되야 죽음의 도시, 재난의 도시로 실추된 지역 이미지를 회복시 킬 수 있다.

이번 시민단체 결의 대회의 선결 과제도 포항 지진은 인재임을 인정 받도록 해야하고 포항사람들은 목숨 걸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위기의 포항을 구해 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

 

김종서 취재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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