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과연 '도플갱어'라는 존재가 있는지 의심을 갖게 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랐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국민MC 송해. 송해를 닮은 북한 고위 관계자의 사진과 송해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화제가 되며 13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해 닮은 간첩', '송해 북한인민군', ‘전국노래자랑 송해, 간첩?’ 등의 제목으로 게재됐다.
북한의 차기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부위원장 옆의 인물이 송해 본인이라 해도 믿을 만큼 상당히 닮았다는 것. 이 사진 속 인물은 북한의 김영춘 인민부력부장이다.
김영춘 인민부력부장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잃어버린 형제 아닌가”, “싱크로율 100%”, “누가누군지 구분이 안된다”. "진짜 닮은꼴 레전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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