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고등학교까지 전면실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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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고등학교까지 전면실시 촉구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8.10.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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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헌 도의원

 

김상헌(포항,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사진>은 10월 1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 중 경상북도의 무상급식 정책이 전국 꼴찌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내년부터라도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전국 무상급식 현황을 살펴보면,15개 시·도가 현재 초·중학교까지 전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고, 고등학교까지 확대·시행하고 있는 곳도 인천, 세종, 강원, 전북, 전남 등 5개 시·도에 이르고 있음에도, 경상북도의 경우 올해부터 겨우 초등학교까지만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고 중학교 이상은 아직 확대·시행하지 못해 전국 꼴찌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불요불급한 전시성 예산을 줄인다면 얼마든지 무상급식 예산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북 예산의 0.8%밖에 되지 않는 교육지원예산을 더 늘려줄 것을 이철우 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내년부터라도 당장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시행할 것을 임종식 교육감에게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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