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국 (企業富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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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국 (企業富國)”
  • 유수원 <편집인>
  • 승인 2018.10.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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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보수단체들이 ‘박정희 역사 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를 발족시키고, 지난 6일 구미역 중앙로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었다.

‘박정희의 역사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란 주제로 열린 대규모 집회는 참여연대, 전교조, 민노총, YMCA 등 좌편향 시민단체의 ‘박정희 역사자료관, 새마을 테마공원, 새마을과(課) 지우기’에 편승·동조한 장세용 구미시장을 규탄했다.

참석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을 설계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조국 근대화의 영웅이다” 며 “박정희 건들지 마라·더이상 당하지 않는다” 며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 인요한(연세대 의대교수· 세브란스 병원 국제 진료소 소장) 은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다.

4대째 대(代)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교육 의료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발전에 공헌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그는 북한 결핵 퇴치사업과 의료장비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수십차례 북한을 방문한 특이한 경력소유자이다.

그가 북한을 방문했을 때 안내인들에게 강의한 <남한을 일으킨 3대의 힘, 박정희!근로자!어머니!> 가 인터넷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대한민국이 잘 사는 까닭은 첫째 박정희 때문이다’  고 꼽는다.

“정주영(현대그룹 창업 회장) , 이병철(삼성그룹 창업회장), 박태준(포항제철 설립자)이 박정희로부터 특명을 받고 특혜를 받고 엄청난 공장을 세우고 국가를 발전시켰다”·“나는 전라도 순천에서 컸기 때문에 사실 박정희 대통령이 나쁜 사람인줄 알았다. 그러나 너무너무 잘 몰랐다. 박정희가 위대한 사람이었다. 중국이 오늘날 잘 살게 된 것도 박정희를 공부했기 때문이다” ·“인권 문제를 가지고 따지는 사람이 있는데 기본 생계가 보장되어야 인권도 논할수 있다. 남조선에서 보릿고개를 없애준 사람, 그게 박정희다” .

인요한은 ‘인민의 낙원이 아닌 지옥’ 북한의 참상을 목격하고 ‘보릿고개’를 없앤 박정희의 위대성을 절감했다.

▲ 지난달 1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백악관에 입성한 이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4.2%를 기록해 100년만에 처음으로 실업률 3.9%보다 높다 고 자평(自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세감면(법인세 대폭 인하)· 관세 혜택등을 통해 미국의 기업과 산업을 재생(再生)시키는 산업정책을 펼쳐 정책의 과실(果實)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려면 성장이니 분배니 하는 논쟁 다 집어 치우고 기업이 열심히 잘 할수 있게 도와야 한다” 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중소기업을 육성해 세계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이들을 대기업으로 키워 중화학공업을 일으켰다.

기업주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중산층을 키웠다.

박정희 대통령의 통찰력은 ‘기업부국(企業富國)’ 신화를 엮었다.

박정희를 폄하하는 좌파들이 권력을 잡고 ‘소득주도성장’을 강변하고 있다.

54조원이란 천문학적인 일자리 재정을 쏟아 붙고도 ‘고용절벽’에서 헤매고 있다.

트럼프의 친(親) 기업정책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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