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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 포항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갈등 부추기는 공청회는 무효”

포항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일 시민들이 인정할 수 없는 유명무실한 포항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공청회를 규탄하고 나섰다.

포항환경연합은 논평을 통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검토하는 공청회가 시민의 의견을 듣기보다 사업자와 주민간의 갈등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자리가 되어버렸다”며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의 환경적 유해성과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요식행위로 전락한 공청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4계절에 대해 사업자가 실측한 모니터링 결과로 작성된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문헌과 타기관의 기록으로 만들어진 부실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는 이러한 공청회를 인정할 수 없다.

사업자가 이토록 무리한 일정과 방법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개정된 REC 가중치 유예기간 내에 공사승인을 받아야 사업의 수익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환경연합은 “목재펠릿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가중치가 하향 조정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포항신재생에너지는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길 바라며 지자체와 시민이 인정할 수 없는 공청회는 언제나 무효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께 북구 죽도동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포항바이오매스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 두 번째 공청회도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쳐 무산됐다. 

김희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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