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샤이니 종현과 열애공개이후 악플에 홈피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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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샤이니 종현과 열애공개이후 악플에 홈피 탈퇴
  • 함정민 기자
  • 승인 2010.10.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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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샤이니 종현과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무차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로 신세경과 종현과의 열애가 공식화되자, 두 사람들 축하해준 샤이니의 다수 팬들과 달리 일부 팬들은 신세경의 미니홈피를 찾아 온갖 악플을 서슴지 않았다.

종현의 일부 팬들은 “오래 못갈 듯. 얼마나 가나 보자”, “종현오빠를 놔 달라”, “안티카페 개설하겠다” 등 악플을 퍼부었다. 신세경은 악플과 욕설에 못이겨 결국 미니홈피를 탈퇴했다. 

가수의 경우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콘서트나 행사, 공개방송 등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일이 많아서 팬들과 가수 간의 친밀도가 배우보다 훨씬 높다. 특히 아이돌이 열애를 할 경우, 팬들에게 있어 배신행위로 받아들이게 될 수 있다.

예전에 비해 스타들이 자신의 사랑을 공개하고 열애를 인정하며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분위기가 다소 자연스러워졌지만 아이돌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한편 평소 이상형으로 '청순 글래머'를 꼽아왔던 종현은 약 7개월 전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세경을 지목해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며, 신세경 역시 좋아하는 아이돌로 샤이니를 꼽아왔다.

신세경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쿠스틱’ 홍보와 함께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는 영화 ‘푸른소금’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종현의 그룹 샤이니는 최근 후속곡 ‘헬로’(Hello)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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