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모두 나서 피해복구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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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원 모두 나서 피해복구 팔 걷어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10.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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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간 동해면 일원 부유 쓰레기 수거·정리

서의장 “의회 차원 전폭 지원”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10일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간 동해면 일원의 해안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복구 작업은 미처 장비가 투입되지 못한 자연발생유원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서재원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해안 유입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사진>했다.

서재원 의장은 “재난 복구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피해가 복구되도록 의회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태풍 소강 후 지역구별로 침수 피해 지역을 파악하고 복구 지원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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