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독도와 한복의 어울림…선남선녀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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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독도와 한복의 어울림…선남선녀 선발대회’ 개최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8.10.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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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독도사랑 실천 세계속의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주최

지난 20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2018독도와 한복의 어울림, 선남선녀 선발대회"가 열렸다
원 성 수 회장

(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일 포항 영일대 북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8 독도와 한복의 어울림 선남선녀 선발대회'를 개최해 국민과 국외에 독도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독도의 날' (10월 25일)을 앞두고 우리 고유의 전통 의상인 한복의 미(美)를 알릴 인품을 가진 인재를 발굴, 육성해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와 한복의 아름다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세계만방에 알리고자 올해 처음 선남선녀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수상자는 이사부장군(심봉섭), 안용복장군(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 독도지킴이 장군상(최승), 독도여왕(김경희), 울릉도여왕(황효숙), 포항여왕(김현정)과 진(이나희)·선(김민승)·미(강두례) 등 선남선녀  9명이 선발됐으며, 주최측 회장상(김순옥),심사위원장상(배정희), 탤런트 상(신민정), 인기상(권혜정), 포토제닉상(박명화)씨 가 입상했다.

입상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 트로피, 상품 등을 증정하고 독도홍보대사 위촉, CF·모델 활동, 드라마·영화 출연 등 기회를 부여했다.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회장 원성수) 집행위원장은 “향후 독도에 입도하지 못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일만 앞바다에 인공독도 설치와 문화적 사업인 디지털 독도박물관 건립을 통해  전 국민, 국외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컨텐츠와 독도를 효율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2008년 8월에 창립돼 지난해까지 10차례에 걸쳐 매년 '독도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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