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올복싱 챔피언십대회 우승 김이영·준우승 권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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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올복싱 챔피언십대회 우승 김이영·준우승 권범씨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8.10.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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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권투킥복싱협회 소속
포항여성최초 30대 여자부 올복싱 챔피언 김이영이 시상식 후 제해철 관장과 기쁨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권투킥복싱협회(회장 배종건) 소속 30대부 선수 2명이, 지난 13일 서울 방학동 올스타디움 특설링에서 열린 제6회 전국생활체육룰 올복싱챔피언십대회에 출전,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먼저 지난 8월 4회 대회에서 30대 여성 이모부에 출전해 결승전 승리로 챔피언에 등극했던 세 자녀의 어머니 김이영 챔피언은, 결승상대가 참가하지 않아 계체량 통과만으로 우승이 확정, 챔피언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따라서 김이영 챔피언은 다음에 열리는 11월 대회나 12월 대회 중 한번만 더 우승하면 영원한 올복싱챔피언 인정 챔피언벨트 개인소유와, 프로복서 자격을 인정받아 프로복싱 대회 출전권도 받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반면 지난 8월 4회 대회에 30대 남성 삼촌부에 출전해 결승전 승리로 챔피언에 등극했던 소방공무원 권 범 씨는 결승전에서 전남 고릴라체육관 소속 선수를 맞아 최선을 다했으나, 후반 체력저하로 밀려 판정패해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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