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러시아 교류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시 브스트로브 유리이 부시장 일행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한-러 지방협력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포항시장과 면담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시장과의 면담에서 러시아 물류거점도시 간 공동번영과 경제·관광·문화 분야 등 다양한 교류를 위한 포럼 기간 중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상호 호혜적인 자매결연을 통해 시는 북방교류 사업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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