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문어 포획금지 체중설정 “조속히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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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문어 포획금지 체중설정 “조속히 추진하겠다”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8.10.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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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해수부 답변 받아

박명재 의원(포항 남·울릉)은 “최근 무분별한 레저 활동으로 참문어 미성숙개체가 남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지체중 미설정으로 단속이 불가능하고, 참문어 포획을 빌미로 마을어장내 전복·해삼 등을  훔쳐가기도 해 어촌계와 레저객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참문어의 개체 보호는 물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하여 대문어와 같이 참문어의 포획금지 체중을 시급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해양수산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해양수산부장관은 “과학적 검토 및 지자체․전문가․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참문어 포획 금지체중 설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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