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글쓰기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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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글쓰기 시상식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8.11.09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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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식생활 교육
 최우수 허영희 (흥해 남산초)

■ 글쓰기 수상자
  최우수 하지언(유강초)

포항시 학교 급식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글쓰기 공모 수상자 기념촬영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포항시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이 지난 8일, 오후 5시 연일읍사무소 2층에서 관계자들과 학부모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식생활교육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포항의 자랑거리를 푸드아트테라피로 표현하기’(흥해남산초 허영희)는 멸치를 통해 포항의 상징물을 직접 만들기를 시행해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사례이다.

또 바른식생활교육 우수상으로 선정된 ‘급식예절을 지켜요 ’(구정초 여말선)와 ‘식습관 바르게 가져요 ’(송라초 박미영)는 급식시간의 시작전, 급식중, 급식을 마친 후에 학생들의 급식예절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환경배려 우수상으로 선정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유강초 박명희)는 음식물 쓰레기로 낭비되는 환경문제를 쿠기만들기를 통해 표현해 학생들에게 경각성과 흥미를 유발시켜 교육의 효과를 높여내고 있다.

포항급식연대 최광열 상임대표는 “4행시, 5행시 짓기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는데, 처음 시도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참신한 내용들이 많이 발표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학교급식과 식생활교육이 글쓰기와 접목되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바른 식생활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글쓰기 수상자는 (최우수상) 유강초1 하지언의 ‘텃밭가꾸기’와 전명원씨의 ‘고구마를 캐며’가 공동수상 했다.

(우수상) 신흥초5 권지승, 유강초6 이지은학생이, (장려상) 대이초1 김원석, 대이초4 정경홍, 흥해남산초5 배은희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학교급식(4행시)과 식생활교육(5행시)짓기 부분에서 박은경, 성지현, 하윤실씨가 수상의 영애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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