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스마트 방재 시스템’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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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스마트 방재 시스템’은상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11.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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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활용 방재정책 선도적 추진
포항시 박상구 방재정책과장(왼쪽 4번째)이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은상)상장을 들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의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은 지진 재난을 신속히 극복하고  안전한 방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을 활용해 새로운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첨단 ICT, 사물인터넷, 5G 네트워크 등 기존의 인프라를 융합해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24시간 자동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또, 지진에 취약한 계층(학생)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세계 곳곳에서 지진발생의 빈도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신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하며,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공통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부각됐다.

지진방재 고성능 드론과 인명구조 및 통신복구를 위한 차세대 스카이십 도입, 지진 예측 지하수 관측 시스템, 내진 리모델링 기술도 재난 상황에서 첨단기술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첨단기술체계를 구축했다는 부분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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