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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주택 성기호 대표 수년간 봉사…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성기호 (주)금성주택 대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장)가 지난 달 23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지난해 규모 5.4 강진이 발생해 지역 사회가 크게 위축돼 있는데다 사상 유례 없는 불경기가 지속 되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한 지역 주택업체 대표가 불우한 이웃 돕기에 앞장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향토기업 성기호 (주)금성주택 대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장)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연탄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베품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이를 지켜보는 많은 포항 시민들은 “베품의 액수가 많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려울 때 성의껏 서로 돕고 위로 하며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성 대표는 수년전부터 지역 불우 이웃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포항 시내 외진 곳에 사는 소외계층 7가구를 찾아 가구당 300여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구입하여 손수 전달까지 했다.

성 대표는 “우리 포항지역은 지난해 지진으로 인해 어느해 보다 경제가 어려운 위기를 맞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다”며 “지역이 어려울 때 일수록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은 성의라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성대표는 ”많은 불우 이웃에 큰 베품을 나누지 못하는 것이 항상 안타깝고 마음 아프지만 연탄 몇 장으로 성의를 보이게 되서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형편이 닿는대로 불우 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대표는 현재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주)금성주택건설사를 설립하여 30여년간 포항·경주 지역 등에서 아파트를 건립하여 분양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내실 있는 중견 주택건설업체로 성장 시켰다.

성대표는 주택업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여 하고 또 건교부장관과 포항지청장 감사패 및 법무부장관 표창등 을 수상 하기도 했다. 

김희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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