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기)는 지난 19일 대잠동 UA컨벤션에서 '2018년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민수 전 선린대겸임교수의 ‘지방복지발전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2년 전 촛불집회를 상기하기 위한 ‘리마인드 촛불집회’와 여중생이 기성세대에게 부치는 편지 낭송, 재능기부 공연 등 내용들로 송년회가 진행됐다.
오중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포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포항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도록 다 같이 노력해달라. 새로운 포항의 도약에 함께 해달라"라고 참석한 당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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