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법 국회 통과 포항 도약에 큰 힘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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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법 국회 통과 포항 도약에 큰 힘 되기를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12.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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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역 정치인 새해 신년사
한국당 김 정 재 국회의원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인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스러운 돼지 처럼, 52만 포항시민도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 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2018년 한해는 2017년에 이어 어느해 보다 힘든 한해 였습니다.

2017년 11월 15일 포항을 뒤흔든 규모 5.4 강진으로 인해 지역이 초토화된데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까지 겹쳐 서민 경제가 무너질 정도로 힘든 한해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힘든 가운데 우리 포항시민들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이렇게 또 희망찬 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2019년 새해에는 우리 삶에 더 큰 희망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2018년은 포항 시민 모두의 치유와 도약을 향한 기적 같았던 한해였다고 평가 하고 싶습니다.

지진 피해에 대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슬기와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 해온 포항시민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진심으로 존경함을 표합니다.

지난 한 해 포항은 지진 여파의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고군분투 하였습니다.

다행히 지진 발생 지역을 도시재생 특별지역으로 선정하여 지진 피해 복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재생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신속하게 그리고 내실 있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 독려하여 포항의 도약에 큰 힘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포항의 도약을 위한 시민 모두의 열정이 더해져 지역 곳곳에서 교통, 문화, 주거 환경의 발전에 희망이 엿보여 더욱 다행스럽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 일꾼으로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제1 야당의 국회의원으로서 현 정부의 문제를 지적하여 바로잡고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정치, 경제 등 국가 사회 전체가 위기일 정도로 어려운 시기에 제가 세번째 자유한국당 원내 대변인에 선임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몸바쳐 일할 것을 다짐합니다.

정당의 이익만 주장하는 옹졸한 대변인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할 수 있는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말을 다 하는 용기 있는 야당 대변인이 되고자 합니다.

또 우리 포항시민들에게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국회의원이 될 것을 새해에 굳게 약속 드립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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