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효플러스 그린카드제 참여 위생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효플러스 그린카드제에 참여하고 있는 목욕업, 이용업, 미용업 남·북구지부 등 공중위생업 관련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의 성과와 2019년 공중위생단체 활성화 방안, 효플러스 그린카드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효플러스 그린카드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사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30% 할인하는 제도로 10여 년 전부터 많은 공중위생업소가 참여를 하고 있으며, 이·미용단체는 자생적으로 사회복지취약시설이나 읍면동 순회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참여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로 공중위생 소독기나 쓰레기종량제봉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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