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피크닉처럼 가볍고 상쾌한 마음으로 클래식의 깊은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인도하는 클래식 입문서가 ‘클래식 피크닉’이다.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에 맞춰 구성했다.
책도 에필로그에 이어 소제목 30개를 따라 전개되다 에필로그로 글을 마친다. ‘지휘자의 카리스마’, ‘오케스트라 줄을 서시오’, ‘신경쇠약 직전의 피아니스트’, ‘클래식과 친해지는 몇 가지 방법’, ‘베토벤 콤플렉스’ 등이다. 글 중간중간에 지휘자, 오케스트라, 연주자 등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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