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 30일 포항라이온스클럽356-E(경북)지구(이하 포항LC)와 흥해읍 약성리 351 일원 지진피해 이재민 희망보금자리 이주단지 쉼터 내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포항시 지진대책국장을 비롯해 박의환 포항LC 대표, 이주단지 주민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증물품 설치 △기증단자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LC 박의환 대표는 “지진피해로 집을 떠나 힘든 주거 생활을 하고 계신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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