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후한 차선 도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러 지방협력 포럼 ’행사에 대비 주요간선 도로 8km 구간에 대해 4억 원의 사업비로 도색을 완료한 포항시는 지난 설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죽도시장 주변 도로 1km, 구룡포 파출소~수협구간 도로 0.5km 등의 노후차선에 대해 우선적으로 도색작업을 진행해 장보기 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시는 도심에 비해 노면표시가 취약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차선도색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2월 설계를 실시하고 3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방침에 따라 올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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