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관문 연일지역 대규모 국비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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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관문 연일지역 대규모 국비 집중 투입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9.03.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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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국회의원 밝혀

   연일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신규 6건·총 사업비 945억 원
   계속 사업 11건 167억 원 투자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 남울릉<사진> )의원은 지난달 25일, 포항의 관문인 연일지역(연일·효곡·유강 등)에 대규모 국비예산이 집중투자 된다고 밝혔다.

연일지역에서 2019년부터 시작되는 신규 국비예산 사업은 ▲연일공공도서관건립 5억(신규·총사업비38억), ▲연일읍민 다목적체육관건립 2.4억원(신규·총사업비52억원), ▲연일읍민운동장 인조잔디교체 3억원(신규·총사업비10억원), ▲유강IC 진출입램프설치 1억원(신규·총사업비150억원), ▲구무천 생태하천복원 22억원(신규·총사업비200억원), ▲형산강 오염퇴적토정화사업 2억원(신규·총사업비495억원) 등 총6건으로 올해 약35억원이 투입되며, 총사업비만 945억원에 달한다. 

계속사업의 경우에도 ▲형산강 효자2지구 하천환경정비(상생인도교 포함) 100억원, ▲연일읍 하수관로정비 10억원, ▲자명천 하천재해예방사업 2억원, ▲형산新부조장터공원 및 뱃길복원 10억, ▲형산강수변친수레저파크조성 10억원 등 올해에만 13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박명재 의원은 “형산강을 환경오염으로부터 지키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과 함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사업들이 대거 국비예산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연일공공도서관건립, 다목적체육관건립, 운동장 인조잔디교체 등의 신규사업과 형산新부조장터공원 및 뱃길복원, 형산강수변친수레저파크조성 등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이 추진되어 지역의 문화감성을 높이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져 사람이 모여드는 지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형산강을 살리기 위한 형산강오염퇴적토 사업과 함께 지류인 구무천을 동시에 준설하고 생태를 복원하는 사업을 실시해 머지않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형산강에서 경제활동과 친수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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