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홍역·수두주의보 남·북구 보건소 개학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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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홍역·수두주의보 남·북구 보건소 개학철 맞아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03.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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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3월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질환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아직 유행 중(2018.11.16.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1-6세(외래 환자 1,000명당 13.3명)와 7-12세(9.7명)에서 다른 연령보다 환자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에 환자수가 증가하며, 특히 학교·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고 봄철에 증가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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