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특별법제정 따른 소요 예산확보·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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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특별법제정 따른 소요 예산확보·지원 촉구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03.3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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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의원, 홍 부총리 약속 받아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지난달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회의에서 홍남기 경제 부총리에 대한 질의를 통해 포항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및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고, 부총리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차질 없이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한 인재이며 국가적 과실임이 밝혀져 이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포항시민과 포항시에 대한 완전하고 충분한 보상, 지원, 수습, 복구, 도시재생 등을 위해 특별법이 하루 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의원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 5개 정당 원내대표를 모두 만나 초당적 협력을 약속받은 만큼 기재부는 특별법 제정에 필요한 예산 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고, 홍 부총리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차질 없이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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