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확충·친목도모
대입장학제도 마련 등
4가지 중점사업 발표
파평윤씨 포항시 종친회 정기총회<사진>가 지난 6일 오후 6시 파티움하우스 (구 대왕예식장) 포레스트 홀에서 열렸다.
이날 종친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 이나겸 포항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종친회장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7대 윤두영 회장이 이임하고 8대 신임 윤태장 회장이 취임했다.
윤두영 회장은 이임사에서 "선대가 이뤄놓은 자랑스런 전통과 자산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 줘야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종친회 발전을 위해 종친 모두의 솔직하고 현명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통점을 도출해 적극 이행해 나가기를 바란다" 고 소희를 밝혔다.
이어 신임 윤태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확충과 친목도모, 청년회원 자녀 대학입학 장학제도 마련 등에 힘쓸 것을 다짐하고, 매사에 근면하고 부모에 효도하며 예의와 규율을 준수해 자녀들과 이웃에 귀감이 되도록 힘쓰고 윤씨 선조들의 업적을 발굴 연구해 후손들에게 올바른 정신교육의 지표로 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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