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망직종’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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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망직종’20
  • 뉴시스
  • 승인 2009.05.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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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평론가 김준성(연세대)씨가 ‘어린이들에게 권하는 직업 20가지’를 소개했다. “어린이가 성년이 되는 시기인 2019년에 유망한 직업들”이라며 “부모나 친인척, 지인들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1.말 간호사 -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은 어린이에게 권할 만한 직업이다. 말의 건강보호를 위해 일한다. 동물학을 한 후 간호학과에 진학해 공부하면 이런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2.연료 전기 연구자 - 연료 전지를 연구한다. 아파트의 난방 시설을 하는데 연료를 60% 가량 절약하는 일이 이런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다. 과학에 흥미가 많은 어린이들이 가져볼 만한 직업이다.

3.어류 치료사 - 고기의 질병을 치료하는 생선의사다. 바다 오염이 많아지면서 이런 치료사들은 할 일이 많다.

4.유머 작가 - 유머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코미디물을 집필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조크를 만들어서 판다. 지적 재산권이 강화되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질 직업이다.

5.국제경기 중계권 딜러 - 국제 경기 중계권을 방송사에 팔기도 한다. 영어 등 외국어에 흥미가 높은 어린이들이 하기에 편한 직업이다.

6.컴퓨터 온라인 게임 개발자 -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이런 직업에 도전하라. 여러 게임이 시장에서 선호될 것이다. 두뇌촉진 게임 아이디어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직업이다.

7.마음 치료사 - 마음을 훼손 당하는 어른이 많아진다. 마음을 연구한다. 마음의 연구를 제대로 하려면 심리학과에 진학해서 이런 분야의 지식을 늘려가야 한다.

8.트로트 가요 작곡가 - 미래에는 음악 수요가 많아진다. 노령자들이 증가하면서 트로트 가요의 작곡자들은 할 일이 더 증가할 것이다.

9.노인 정책 공무원 - 노령자들이 많아지면서 노인 복지정책가들의 일들이 증가한다. 노인을 돕는 일을 하면서 인생을 만들어 가려는 어린이들에게는 이런 직업인이 보다 적합하다.

10. 날씨 전문기자 - 이제 기상 전문기사를 다룰 기자가 필요할 것이다. 이런 직업인을 하려면 천문 대기학과에 진학해서 공부하는 길을 걷는 것이 좋다. 기상 정보를 파는 시대가 다가오는 중이다.

11.병원경영 컨설턴트 - 병원의 7%가 도산하는 중이다. 병원을 효과적으로 경영하는 데 필요한 자문을 하는 직업이다.

12.의료장비 엔지니어 - 초음파 진단 기기 등을 만들어낸다. 운용하는 일도 이들의 몫이다. 인간의 질병치료를 위해서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싶다면 이런 직업에 도전하라.

13.여가 정보 분석가 - 여가정보를 집중연구한다. 인간의 삶이 자동화 되면서 이런 직업이 는다. 여가 정보학자가 되는 길을 걸을 수도 있다.

14.고령자 연애 컨설턴트 - 노인들의 연애기술을 전수한다. 이런 직업을 갖고서 연애 상담을 하는 직업이 늘어나는 추세를 미래 사회가 보일 것이다.

15.노화방지 화장품 연구원 - 공해로 노화가 조기에 찾아 드는 세상이 된다. 이런 시대 속에서 노화방지 화장품을 연구하는 일을 하는 직업인들은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16.국제 공무원 - 한국인들이 국제 공무원이 되는 비중이 올라간다. 미래에는 국가 연합 행태의 움직임들이 증가할 것이다. 외국어 감각이 좋은 어린이들이 노려볼 만한 직업이다.

17.국제 스포츠 에이전트 - 박찬호 선수 등을 야구 시장에 판매하는 계약을 다루게 된다. 이런 직업을 가지려면 아무래도 어린 시절부터 경기 기록을 잘 챙겨 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18.초음속 비행기 연구원 - 2시간이면 뉴욕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나온다. 이런 시대 속에서 비행기 엔진 등을 연구하는 일을 한다.

19.드라마 영화 수출전문인 - 한국 드라마 등을 국제적으로 수출한다. 중국에 350편 이상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판매 된 바 있는데 이런 추세는 갈수록 증가할 것이다.

20. 국제 협상 공무원 - 국제적인 협상이 많아진다. 이런 속에서 밀고 당기는 협상을 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노력하는 일을 한다. 남학생, 여학생 누구든지 협상전문가의 길을 가려면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잘 말하는 그런 습관을 어린이 때부터 갖는 것이 필요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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