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벤처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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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 육성 앞장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9.06.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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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의 벤처육성 투자 계획을 밝힌 포스코가 그룹사와 함께 사내벤처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사내벤처는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포스코와 그룹사는 지난 17일 이 제도를 본격 시행했으며 오는 7월 5일까지 사업 아이템을 공모한다.   

포스코는 2000년 초 한시적으로 사내벤처를 운영한 적이 있었지만 그룹사와 함께 사내벤처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이번에 직원들이 도전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휴직 제도를 신설하고 사업 실패 시 휴직 기간 내 복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아울러 사내벤처를 활성화시켜 벤처밸리 운영도 활성화시킨다는 구상이다.

벤처밸리는 포스코가 포항과 광양을 거점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을 육성하려는 계획으로  ▲소재·에너지·환경 연구 ▲바이오·신약 개발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공장 조성사업에 집중해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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