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산사태 우려지역 용흥동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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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산사태 우려지역 용흥동 집중관리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07.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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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산사태 취약지역 171개소 , 도심지 20개 지구를 지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은 산사태 취약지역 171개소 , 도심지 20개 지구를 지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정연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산사태 우려지역인 용흥동 산133-1일원 현장을 방문했다.

북구청은 산사태취약지역 171개소 55.3ha 및 인구밀집지역인 도심지 20개 지구 11.4ha를 지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북구청은 용흥동 일원 6.5ha의 산사태우려지역에 대해 2015년부터 10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공사를 실시했다.

올해 들어서는 추가로 9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용흥동 산133-1 일원 석축쌓기, 배수로설치 등 공사를 9월 전까지 마무리해 하절기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정을 펼치겠다”며,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예방공사를 실시해 산사태 피해 걱정없는 생활터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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