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1일 오전 제8대 출범 1주년을 맞아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개원 1주년 행사를 형식적으로 개최하기보다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시의원 전원이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마련됐다.
서재원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화려한 기념식 등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 현장, 소통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시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