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다음달 25일경 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65세이상 노인, 장기와병자, 중증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등 적극 보호에 나선다.
시는 의료급여관리사 및 통합사례관리사 16명 등으로 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중증질환자 및 거동불편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관리하며, 매일 대상자에게 안부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욕구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펼치게 된다.
폭염기간 중에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특보발령 시 폭염대비 요령 홍보 및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긴급환자가 발생할 때에는 119 및 관련기관에 통보를 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보호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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