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포항 청소년 수련관에서 본보 주최 ‘제5회 세대공감 창조문화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경창 포항부시장을 비롯한, 이나겸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성조,차동찬,조영원,이석윤,정종식,김민정 포항시의원, 박명재 국회의원을 대신해 안동기 본부장 등 내빈과 영일고등학교 최정우 교장선생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열기와 함께 청소년수련관을 가득 채웠다.
이날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정재, 박명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전을 통해 행사 개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본보 유수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는 지혜를 가져야 대한민국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 “오늘 창조문화콘서트를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청소년들이 지혜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창 포항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경북제일신보 유수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청소년 여러분들이 보다 새로운 포항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전을 통해 “제5회 세대공감 창조문화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오늘 이 귀중한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세대가 서로 어우러져 소통하고 배려하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 이나겸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디 청소년 여러분들이 더 큰 세상과 꿈을 이루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국회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행사를 마련해 준 경북제일신보 유수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가 창조와 문화의 도시 포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시민 모두의 화합과 통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오프닝 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학생 댄스동아리 영일고등학교 ‘에이블’ 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열띤 무대를 장악했다.
공연이 끝난 뒤 본격적인 스페셜 강연으로 세계 150개국을 여행한 작가 ‘노미경’은 ‘꿈은 이뤄진다. 도전 세계여행’ 이란 주제로 본인의 여행담을 통해 여행지마다 이해해야 할 '팁 문화' 를 설명했다.
이어 2부 순서로 4인조 어쿠스틱 밴드 ‘B1’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매력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여성보컬이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곡 청하의 ‘열두시’ 와 방탄소년단의 ‘봄날’ 을 부르자 학생들이 환호했다.
마지막 공연으로 SBS 보컬전쟁이란 프로그램에서 3승 우승을 하며 화제를 모았던 보컬리스트 ‘방효준’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한 사연을 전했다.
보컬 방효준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 정인의 ‘비틀비틀’과 인기곡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소울풀한 창법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