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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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07.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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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5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이하 “튜닝센터”)’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김충섭 김천시장,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튜닝센터 부지 조성(3만3천㎡) ▲튜닝센터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행정지원 ▲튜닝센터 설계․건축에 상호 협력하는 등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는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018년 10월)에 따라 김천 혁신도시 내에 튜닝관련 기술지원과 부품제조 및 복합서비스 단지를 단계적으로 구축, 혁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25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14억원을 투입해 튜닝센터와 주행시험장 및 장비 등을 구축하는 1단계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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