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사전차단 식품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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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사전차단 식품업소 점검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08.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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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청장 윤영란)은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100%에 달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예방백신이 없는 동물 전염병으로 지난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발병한 후 북한, 몽고,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주변국으로 급격히 번지고 있다.

점검 대상은 300㎡미만의 외국 식료품 전문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기존에 파악된 3개소뿐만 아니라 외국인 밀집지역 주변 외국 식료품 판매 업소에 대한 실태를 수시로 파악해 관리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무신고(무표시) 불법 수입식품 유통, 판매, 무신고 소분 판매, 부패·변질 식품 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 햄, 소시지, 육포 등 돼지고기를 이용한 육가공품에 대해 우선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권수원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수입식품  유통‧판매에 대한 집중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사전에 원천 봉쇄하고 홍보해 안전한 먹거리가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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