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포스코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렸다.
포스코는 장애인 및 동계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포스코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하고,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를 공식 후원해왔다.
포스코는 협회에 대한 지원을 내년에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배 대회에는 경기, 인천, 전북, 충남을 대표하는 4개 구단 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특히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박정배 사무국장은 “포스코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후원사들의 지원으로 예전보다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애인 선수들의 참여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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