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편준)은 올해 8월2일 오전 7시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소재한 도구별장맨션 화재로 피해를 입은 12세대에게 무료급식, 거주지 청소 자원봉사 등 피해민의 재난극복에 공로가 큰 6명의 유공자에게 포항시장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날 표창패 수상자는 동해장식당 이철하 사장, 동해면민복지회관자원봉사회 전미혜 회원, 신난희 회원, 박선희 회원, 포스코 자매부서 생산기술부 이상준 과장, 김선동 리더이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의회 김철수 및 허남도 의원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 24명은 그동안 동해면민복지회관 2층에서 거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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